2024금석배중등 둔촌중 우승!

2024금석배중등 둔촌중 우승!

2024. 02. 29. 월명종합운동장에서 2024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결승전이 개최되었다.

결승전의 입장에서는 선수와 부모님이 함께 입장하는 금석배의 전통으로 시작하였다. 부모님과의 함께입장은 선수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해 주는 장면으로 비주얼스포츠의 유튜브 라이브중계로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멋진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결승전에는 천안축구센터와 둔촌중이 결승전에서 치열한 경합을 하였다. 경기 전반 초반 천안축구센터의 주도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둔촌중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천천히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경기의 흐름은 양팀 팽팽하게 진행되었으나 전반 26분 미드필드에서 천안 No.30 의 패스를 이어받은 No.7 황준영 선수의 중거리 슛이 골대 좌측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하프타임 둔촌중 감독님의 선수들에 대한 강력한 주문은 점점 기어울져가던 선수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는 계기가 되었고 선수들은 빠르게 정신력을 가다음었다.

후반 9분 둔촌중 MF No.6 이지성 선수의 골로 동점으로 양팀의 승부의 추는 다시 평행해졌다. 둔촌중 이지성선수는 4강전에서도 이미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선수로 이번 결승전 동점 골로 극장 골 전문 선수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보지 못했던 양팀은 승부차기를 하였고. 승부차기에는 둔촌중의 GK No.1 이지성 선수가 있었다. 이지성 선수는 본선 16강 에서 남양주FC 와의 승부차기에서 4개의 슈팅중 3개를 막아내는 기염을 토하며 팀을 승리고 이끌었던 승부차기 승부사였다. 긴장감 넘치는 결승전 승부차기에 모든 관중들은 슈팅 한번 한번에 모두 감탄과 아쉬움을 토해냈었고 천안축구센터 세번째 키커의 볼을 이지성 선수가 막아내고, 둔촌중의 DF No.4 전지환 선수의 마지막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승부를 마무리 지으며 2024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전체가 새로운 스타들을 만들어 내며 마무리 되었다.

둔촌중이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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